연예
임재범 “‘나가수’ 도전은 초등학생 딸 때문”
입력 2011-05-01 18:52 

가수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임재범은 1일 한 달 만에 방송 재개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BMK, 김연우와 함께 새로운 도전자로 투입됐다.
‘나는 가수다 출연에 대해 임재범은 방송을 자제하고 제 스스로 문을 닫아버렸다”며 내가 회복하지 않으면 누가 대신 해줄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제가 먼저 출연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큰 영향은 제 딸 때문이다. 딸이 크니까 제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데, 딸에게 자랑거리가 될 것인지 아빠로 인해 또 다른 상처가 될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할 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PD가 탈락하면 어떡할 거냐”고 질문하자 집에 가서 애 봐야죠”라고 대답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