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시복식 축하 서한
입력 2011-05-01 17:02  | 수정 2011-05-01 17:09
이명박 대통령은 바티칸에서 전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시복식이 거행된 것에 대해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시복식은 가톨릭 교회가 공적으로 공경할 '복자'로 선포하는 행사로, 성덕이 높은 삶을 살았거나 순교로 신앙을 증명한 사람에게 '복자'라는 칭호가 허가됩니다.
이 대통령은 서한에서 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시복을 축하하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교황청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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