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병원行’ 보라, 머리부상에도 투혼 발휘…MVP 수상
입력 2011-05-01 14:25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보라가 육상 경기 도중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서는 국내 아이돌 스타 48명이 모여 자신의 고향의 명예를 걸고 다양한 경기를 하는 ‘전국 아이돌 체전이 열렸다.
전라/제주 대표로 출전한 보라는 여자 50m 달리기에서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이내 앞으로 고꾸라져 땅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다.
이에 제작진은 대기 중이던 의료진을 즉각 투입, 신속한 응급조치를 한 후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보라는 병원 치료 후 이내 복귀해 50m 달리기, 매달리기, 턱걸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제1회 전국 아이돌 체전 MVP를 차지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헉 진짜 깜짝 놀랐다” 크게 다치지 않고 시상식 때 웃는 모습 보여줘서 다행이었어요” 부상 투혼 멋있다” 보라 호감도 급상승!” 보라가 진정한 프로” 씨스타는 유난히 부상이 잦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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