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반짝’ 이유리, 폭풍오열…김현주에 “내 집에서 나가”
입력 2011-05-01 14:25 

배우 이유리가 폭풍오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MBC TV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한정원(김현주)과 송승준(김석훈)의 포옹 장면을 목격한 황금란(이유리)의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송승준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황금란은 예비 시부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음식을 만들어 가는 등 정성을 다했다.
하지만 송승준과 한정원이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비참함을 느껴 분노가 폭발한 것.

황금란은 한정원에게 너 때문에 비참하고 너 때문에 한심해. 나도 너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왔는데 너 때문에 하루하루가 불행하고 비참해”라며 내 집에서 나가. 눈 앞에서 사라져”라고 외친 후 폭풍 오열을 했다.
이에 한정원이 자신의 친부모가 있는 신림동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대답해 향후 드라마 전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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