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문제나 결혼, 성공에 대한 욕구 등 사회생활에 대한 부담감으로 젊은 층에 조울증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조울증 환자는 지난해 5만 5천 명으로, 지난 5년간 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0대와 40대가 42.6%로 젊은 층에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억울감 등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가 지속되는 우울증에 비해, 조울증은 감정이 격양되는 '조증'과 대조적인 '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조울증 환자는 지난해 5만 5천 명으로, 지난 5년간 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0대와 40대가 42.6%로 젊은 층에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억울감 등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가 지속되는 우울증에 비해, 조울증은 감정이 격양되는 '조증'과 대조적인 '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