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쌍둥이 가수 윙크 "공연 중 실리콘 패드 노출" 고백
입력 2011-05-01 11:01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공연 중 웃지 못할 노출사고를 경험한 사실을 털어놨다.
윙크는 1일 방송된 MBC '꽃다발'에 출연해 공연 중 생긴 에피소드를 전하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윙크는 "대학 축제공연 중 무대 의상이 벗겨졌음에도 끝까지 노래를 해야 했다"고 말해 주위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윙크는 "어깨가 없는 튜브톱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열심히 노래를 부르던 중 교수님들의 시선이 엉뚱한 곳을 향하더라", "학생들도 갑자기 앞으로 몰려 나와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윙크는 "알고 보니 튜브톱 의상이 허리까지 흘러 가슴에 착용한 실리콘 패드가 드러났던 것"이라며 "당황스러웠지만 생방송으로 진행된 탓에 노래가 끝날 때까지 무대에 있어야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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