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알리, 가창력 화제 ‘나가수 PD가 탐낼만 하네’
입력 2011-05-01 09:55 

가수 알리(ALi)가 감동 라이브 무대로 안방극장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30일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알리는 신곡 ‘별 짓 다해봤는데를 선보였다.
이날 짧은 금발머리에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알리는 특유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신곡을 열창해 현장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최근 알리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신정수 PD로부터 관심을 받은 바 있어,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태. 이날 무대는 '나는 가수다'에 바로 출연해도 될 만한 수준급의 실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심차게 내놓은 신곡 ‘별 짓 다해봤는데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가슴 시린 아픔을 노래한 감성 발라드로, 애잔한 피아노 선율이 알리의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음악 팬들의 귀를 휘감는다.
여성 솔로가수 기근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가요계에 인순이와 이은미를 잇는 ‘차세대 실력파 디바로 주목받고 있는 알리는 ‘별 짓 다 해봤는데로 지난 13일 음원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