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반정부 시위 거점인 다라에서 탱크를 앞세운 정부군이 대대적인 진압작전을 벌이면서 시위대 6명이 숨졌다고 현지 인권운동가들이 밝혔습니다.
현지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정부군은 새벽부터 탱크 20여 대를 동원해 시위대 검거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시위대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금요기도회가 끝난 뒤 시리아 곳곳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에 대한 당국의 유혈 진압으로 최소 62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현지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정부군은 새벽부터 탱크 20여 대를 동원해 시위대 검거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시위대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금요기도회가 끝난 뒤 시리아 곳곳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에 대한 당국의 유혈 진압으로 최소 62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