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단, 대기업 신용평가 본격화
입력 2011-05-01 07:10  | 수정 2011-05-01 15:48
대기업 옥석 가리기를 위한 채권은행들의 신용평가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인 대기업 2천여 곳에 대한 기본 신용위험평가를 지난달 말까지 끝내고 세부 평가 대상을 추려내고 있습니다.
올해 세부평가 대상은 지난해와 비슷한 678곳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은행들은 이렇게 선정된 업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말까지 A에서 D등급으로 분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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