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기업분할
입력 2011-05-01 06:18  | 수정 2011-05-01 10:14
신세계가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을 나눠 2개 회사로 분할했습니다.
백화점 부문은 기존 ㈜신세계로 존속하고 이마트 부문은 신설 법인 ㈜이마트가 됐습니다.
㈜신세계 대표이사는 정용진 부회장과 기존 백화점 부문 박건현 대표이사가, ㈜이마트 대표이사는 정 부회장과 기존 이마트 부문 최병렬 대표이사가 각각 맡았습니다.
기업분할 비율은 자본금 기준으로 신세계 26%, 이마트 73%이고, 신세계 자본금은 492억 원, 이마트 자본금은 1천393억 8천만 원이며 신세계 변경상장과 이마트 재상장은 다음 달 10일로 예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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