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초등학교 5곳 중 4곳이 국어와 수학 수업시수를 지난해보다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이른바 '강남 3구'와 양천구 등 강남권보다 중랑구와 종로구 등 강북권에서 더욱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지역이 학업성취도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주요 과목 수업을 늘린 결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이른바 '강남 3구'와 양천구 등 강남권보다 중랑구와 종로구 등 강북권에서 더욱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지역이 학업성취도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주요 과목 수업을 늘린 결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