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어·수학 편중 현상 강남보다 강북이 심각
입력 2011-05-01 05:55  | 수정 2011-05-01 10:15
서울 시내 초등학교 5곳 중 4곳이 국어와 수학 수업시수를 지난해보다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이른바 '강남 3구'와 양천구 등 강남권보다 중랑구와 종로구 등 강북권에서 더욱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지역이 학업성취도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주요 과목 수업을 늘린 결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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