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모술에서 자폭테러로 8명 사망
입력 2011-05-01 02:45  | 수정 2011-05-01 10:17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자폭 테러범은 모술 시장 근처에 있는 이라크군 검문소에서 폭탄을 터뜨렸으며, 군인 가운데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2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술은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390㎞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아직 정확한 테러 배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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