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1, LPG 공급가 인상안 반나절 만에 철회
입력 2011-05-01 00:44  | 수정 2011-05-01 09:49
E1이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공급가격을 인상하려던 방침을 반나절 만에 철회했습니다.
E1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부 논의를 다시 한 끝에 5월 프로판 가스와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지난달과 같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1은 이에 따라 이번 달 프로판 가스는 ㎏당 1천289원,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당 1천677원에 공급합니다.
E1은 물가 안정과 서민부담 경감 차원에서 정부가 가격 동결을 요청하자 내부 논의를 거쳐 불과 5시간 만에 가격 인상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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