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태원 회장 "선물투자는 개인적인 일"
입력 2011-04-30 22:54  | 수정 2011-05-01 10:18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선물 투자로 1천 억원대의 손실을 입은 사실에 대해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동남아시아와 중국 출장을 마치고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입국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참석차 출국한 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 2주간의 출장을 마치고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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