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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디너쇼`, 실력파 뮤지션 총출동…`천생연분` 포맷 차용
입력 2011-04-30 15:31 

실력파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무한도전 디너쇼'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에 따르면 지난 29일 최근 올해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이 공개했던'무한도전'은 오는 30일 방송에서 '무한도전 디너쇼'를 진행한다.
'2011 무한도전 가요제'는 2년 전 무한도전 멤버들이 뮤지션들을 섭외했던 '2009 올림픽대로 가요제'와는 다르게 제작진이 공들여 섭외한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번 주 '무한도전 디너쇼'에는 정재형, 이적, 싸이, 바다, 스윗소로우, 10cm, G-dragon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과 뮤지션 일곱 팀은 본격 가요제 준비에 앞서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해졌으며 가요제 무대에 함께 설 짝을 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짝 선정은 과거 인기를 끌었던 짝짓기 프로그램 '천생연분' 방식으로 진행됐다. 뮤지션들의 화려한 등장부터 매력발산 시간과 속마음 인터뷰를 거쳐 함께 하고픈 사람에게 방석을 끌고 가 고백하는 최종 선택의 시간으로 올해 가요제의 모든 팀이 정해졌다.
특히 이날 뮤지션들의 즉석 공연도 펼쳐졌다고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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