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 택시`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 1위

소녀시대가 일본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런 데빌 런'(MR.TAXI/Run Devil Run)으로 오리콘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일본에서 출시된 소녀시대 세 번째 싱글은 29일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최대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 곡 다운로드 차트와 일본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미스터 택시'는 다른 싱글과는 다르게 한국에서 발표했던 곡이 아닌 신곡으로, 싱글 출시 전 PV가 오픈 되면서 소녀시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색다른 음악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는 티켓 구매 신청자수가 30만명을 돌파하며 3회 공연을 추가하는 등 일본 전국 6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