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카드서비스 부분 정상화
입력 2011-04-30 11:17  | 수정 2011-04-30 11:26
전산망 사고로 마비된 농협의 카드서비스 가운데 일부가 오늘부터 부분적으로 정상화됩니다.
농협은 오늘 오전 9시부터 NH카드의 선결제 서비스 등 대고객 서비스를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그러나 할부기간 변경이나 리볼빙 등 결제조건 변경 서비스는 데이터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계속 제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결제조건 변경 서비스를 계속 제한하는 이유에 대해 농협은 "거래내역 데이터가 방대해 상호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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