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윤아, "노래 못해 떨어진 게 아냐" 정희주에 응원
입력 2011-04-30 09:37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서바이벌 무대에서 김윤아의 멘티인 정희주가 심사위원 최고점에도 불구,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희주는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TOP6 경연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으나, 대국민투표에서 많은 표를 획득하지 못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탈락 직후 멘토인 김윤아는 "(정)희주씨가 오늘 노래를 못 해서 떨어진 게 아니라는 걸 꼭 알아주길 바란다. 참 잘 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가왕(歌王) 조용필의 명곡 재해석'이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TOP6는 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살린 선곡으로 화려한 경연을 이어갔다. 백청강은 '미지의 세계', 손진영은 '바람의 노래', 셰인은 '단발머리', 이태권은 '꿈', 데이비드 오는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했다. 심사위원 최고점수는 정희주가, 최하점은 손진영이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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