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부른 셰인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셰인의 어머니가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계로 보이는 셰인의 어머니는 셰인이 노래를 부르는 내내 활짝 웃고 박수를 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셰인 역시 어머니의 응원 속 '단발머리'를 무리없이 소화해내며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셰인의 멘토인 가수 신승훈은 2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셰인! 셰인 팬들이 필요한 것 사준다고 하니까,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엄마래요!” 라는 글과 함께 셰인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신승훈 측에 따르면 실제로 셰인의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던 팬들은 이런 상황을 전해 들은 뒤, 캐나다에 있는 셰인의 어머니를 한국으로 초청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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