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수교 50주년을 맞은 호주와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지하자원 같은 전통적인 분야뿐 아니라, 해양레저 같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와 전라남도는 해양레저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요트와 유람선을 위한 항구 시설인 마리나 건설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은 2,200여 개의 섬과 긴 해안선을 활용해 요트산업의 요충지로 삼을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정순남 / 전남 경제부지사
- "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다양한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있고, 해양자원을 조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호주 북동쪽의 퀸즐랜드는 지하자원이 풍부해 우리나라는 제철용 석탄 등의 주요 수입국입니다.
퀸즐랜드 주 정부는 올 초 홍수피해는 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돼 기업의 투자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육과 식량 등 협력 분야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앤드루 프레이저 /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 통상장관
- "농업 역시 중요한 한국과의 무역분야입니다. 과거에는 설탕이나 쇠고기에 국한됐지만, 점점 더 질 높은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교 50주년을 맞은 호주, 전통적인 에너지 분야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역 상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수교 50주년을 맞은 호주와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지하자원 같은 전통적인 분야뿐 아니라, 해양레저 같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와 전라남도는 해양레저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요트와 유람선을 위한 항구 시설인 마리나 건설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은 2,200여 개의 섬과 긴 해안선을 활용해 요트산업의 요충지로 삼을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정순남 / 전남 경제부지사
- "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다양한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있고, 해양자원을 조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호주 북동쪽의 퀸즐랜드는 지하자원이 풍부해 우리나라는 제철용 석탄 등의 주요 수입국입니다.
퀸즐랜드 주 정부는 올 초 홍수피해는 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돼 기업의 투자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육과 식량 등 협력 분야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앤드루 프레이저 /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 통상장관
- "농업 역시 중요한 한국과의 무역분야입니다. 과거에는 설탕이나 쇠고기에 국한됐지만, 점점 더 질 높은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교 50주년을 맞은 호주, 전통적인 에너지 분야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역 상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