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대표 지지율 분당을 승리 후 급등
입력 2011-04-29 16:59  | 수정 2011-04-30 11:09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대선주자 지지율이 4·27 재보선에서 승리한 이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재보선 다음날인 28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손 대표의 지지율은 14.9%로 나타나 7.7%던 지난 3월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지지율 1위는 34.4%를 얻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였고, 지난달 지지율 2위에 올랐던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3.6% 포인트 떨어진 7.1%를 기록해 8.1%의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4위로 밀려났습니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도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13.5%를 기록해 유시민 대표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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