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부산지방 공기업 부채 큰 폭 증가
입력 2011-04-29 16:58  | 수정 2011-04-29 17:06
지방공기업인 부산도시공사와 부산교통공사의 부채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0년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도시공사 부채는 2조 4천7백여억 원으로 2009년의 2조 1천6백여억 원보다 14.2% 늘었났습니다.
또 2008년과 비교해서는 38.6%나 증가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의 부채도 지난해 1조 1천4백억 원으로 2009년보다 50%나 늘었났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