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났던 위조지폐 피의자가 사건 발생 26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 경찰관 5명은 어제(28일) 경기도 평택에서 위조지폐를 쓰다 검거된 28살 김 모 씨를 데리고 차량 잠복근무를 하다 공범을 잡으러 나간 사이 김 씨를 놓쳤습니다.
경찰 차량을 몰고 도주한 김 씨는 버스를 들이받고서 차를 버리고 달아났지만, 경찰은 탐문 수사 끝에 26시간 만인 오늘(29일) 오후 3시쯤 안양의 한 여관에서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감시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김 씨에게 도주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 경찰관 5명은 어제(28일) 경기도 평택에서 위조지폐를 쓰다 검거된 28살 김 모 씨를 데리고 차량 잠복근무를 하다 공범을 잡으러 나간 사이 김 씨를 놓쳤습니다.
경찰 차량을 몰고 도주한 김 씨는 버스를 들이받고서 차를 버리고 달아났지만, 경찰은 탐문 수사 끝에 26시간 만인 오늘(29일) 오후 3시쯤 안양의 한 여관에서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감시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김 씨에게 도주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