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리 온상' 금융감독원 폐지 주장 제기
입력 2011-04-29 14:46  | 수정 2011-04-29 15:53
정치권에서 금융감독원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부산저축은행 특혜인출 사태에서 보듯이 금융당국의 비리가 개인을 넘어서 조직비리 차원으로 전염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우 의원은 영국 금융감독 당국이 중앙은행에 다시 흡수된 예를 들어, 한국은행에 편입시키거나 금융위와 금감원을 통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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