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는 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았다.
홍수아는 이날 은백색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존 예능에서 보여주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섹시하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국독립영화의 축제 전주국제영화제(JIFF)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자유, 독립, 소통을 주제로 총 38개국 190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전주시 주요 영화관에서 오는 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개막작은 이란 감독 아스카르 파르허디의 ‘씨민과 나데르, 별거가 선정됐다. 별거에 돌입한 부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이란 사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과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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