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발될 것으로 알려졌던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중국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의 회동이 막판에 성사됐습니다.
오늘(29일) 오후 중국으로 떠날 예정인 우 대표는 오전에 청와대에서 천 수석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우 대표와 천 수석이 일정을 조정해 오전에 만났다"면서 "한반도 정세와 6자회담 재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천 수석과 우 대표는 당초 27일 오후 만날 예정이었지만, 일정 문제 등으로 면담이 불발된 바 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중국으로 떠날 예정인 우 대표는 오전에 청와대에서 천 수석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우 대표와 천 수석이 일정을 조정해 오전에 만났다"면서 "한반도 정세와 6자회담 재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천 수석과 우 대표는 당초 27일 오후 만날 예정이었지만, 일정 문제 등으로 면담이 불발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