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33% 감소
입력 2011-04-29 09:59  | 수정 2011-04-29 11:00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매출 36조 9천900억 원, 영업이익 2조 9천5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33% 줄었습니다.
삼성전자는 LCD 패널의 판가하락 등으로 매출이 줄었고 신공정 도입에 따른 가동률과 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에서 영업이익 2천300억 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부문에서도 영업이익 1조 6천400억 원으로 이익률이 5.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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