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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언밸런스 초미니’ 로 레드카펫 등장
입력 2011-04-29 08:52 

배우 이채영이 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이채영은 과거 파격적인 모습 대신 조신함을 선택했다. 이채영은 한쪽만 길게 늘어뜨린 독특한 흰색 미니 드레스에 정장 느낌의 흰색 코트로 청순함을 뽐냈다.
한편 한국독립영화의 축제 전주국제영화제(JIFF)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자유, 독립, 소통을 주제로 총 38개국 190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전주시 주요 영화관에서 오는 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개막작은 이란 감독 아스카르 파르허디의 ‘씨민과 나데르, 별거가 선정됐다. 별거에 돌입한 부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이란 사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과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감독 특별전에서는 ‘개그맨,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형사 등 이명세 감독의 전작이 상영된다. 이에 그의 영화 속 주인공들인 강수연, 하지원, 이연희가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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