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 다음 달 6일로 연기
입력 2011-04-29 08:45  | 수정 2011-04-29 10:00
한나라당이 시기 문제를 두고 계파 갈등 양상을 빚던 원내대표 경선을 다음 달 6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목 대표 비서실장은 "오는 2일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경선은 6일로 미루고, 대신 2일에는 의원 연찬회를 열어 당 쇄신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4·27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과 당·정·청 쇄신 방안, 조기 전당대회 문제를 놓고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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