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시기 문제를 두고 계파 갈등 양상을 빚던 원내대표 경선을 다음 달 6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목 대표 비서실장은 "오는 2일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경선은 6일로 미루고, 대신 2일에는 의원 연찬회를 열어 당 쇄신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4·27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과 당·정·청 쇄신 방안, 조기 전당대회 문제를 놓고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희목 대표 비서실장은 "오는 2일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경선은 6일로 미루고, 대신 2일에는 의원 연찬회를 열어 당 쇄신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4·27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과 당·정·청 쇄신 방안, 조기 전당대회 문제를 놓고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