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상하이서 윤봉길 의사 의거 기념식 개최
입력 2011-04-29 08:06  | 수정 2011-04-29 08:14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 79주년 기념식'이 오늘(29일) 오전 10시 중국 상하이 루신 공원에서 거행됩니다.
기념식에는 김달수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부회장과 회원, 안총기 주상하이총영사, 박현순 한국상회 회장, 교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서울 양재동 매헌기념관에서도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기념식이 열리고 충남 예산 충의사에서는 이재오 특임장관, 안희정 충남지사,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다례가 진행됩니다.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29일 일본군이 일왕의 생일을 맞아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전승경축식을 하자 폭탄을 던져 일본군 수뇌부를 폭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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