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위탄’ 탈락 박원미, 멘토 이은미도 모르게 가수데뷔
입력 2011-04-28 23:55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탈락한 박원미가 ‘위탄 출신 최초로 오는 29일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위탄 출연 당시 이은미의 제자였던 박원미는 빼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조형우와 함께 33.6점으로 공동 2위에 랭크됐으나 멘토들의 즉석투표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해 아쉽게 탈락했다.
박원미는 ‘위탄 탈락 후 트위터에 ‘I'm done. But I'm gonna sing again. I promise.(탈락했다. 그러나 다시 노래할 것이다. 약속한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비록 ‘위탄에서는 탈락했지만 노래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그녀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글이다.
박원미는 그 약속을 이번 앨범을 통해 지킨 것. 박원미는 오는 29일 써니사이드 챙과 디지털 싱글 ‘Dreams Come True(드림즈 컴 트루)의 R&B 힙합곡 ‘미쳐가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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