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1.8%로 집계됐다고 발표하면서 미국의 성장세가 대폭 둔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3.1%에 비해 1.3%포인트 떨어진 것이며, 지난해 2분기의 1.7%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중 유가급등으로 인한 가계 소비지출 축소와 함께 정부의 재정지출 삭감이 6년 만의 최대폭을 기록했고, 폭설과 혹한 영향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된 것이 1분기 성장률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3.1%에 비해 1.3%포인트 떨어진 것이며, 지난해 2분기의 1.7%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중 유가급등으로 인한 가계 소비지출 축소와 함께 정부의 재정지출 삭감이 6년 만의 최대폭을 기록했고, 폭설과 혹한 영향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된 것이 1분기 성장률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