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다시 포근 … 늦은 밤부터 비
입력 2011-04-28 19:38  | 수정 2011-04-28 19:43
<내일 다시 포근>오늘 비는 모두 그치고 맑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비 대신 봄바람이 심술을 부리면서 제법 쌀쌀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2,3도가량 올라 한결 포근하겠습니다.

<밤부터 비>보시는 것처럼 내일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따라서 낮 시간 야외활동에 지장은 없겠지만, 밤부터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토요일엔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도>내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동진해오는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새벽 한때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일 아침도 짙은 안개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종일 봄바람도 쌩쌩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입니다. 서울 8도, 춘천 5도, 광주와 울산 7도 되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16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이번 주말, 아쉽게도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토요일 전국에 최고 8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선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끝으로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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