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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3人, DSP 상대 소송 취하… 카라 사태 `종료`
입력 2011-04-28 19:31 

전속계약분쟁으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던 카라 3인(한승연 강지영 정니콜)이 소속사 DSP미디어와 원만 합의를 이뤄냈다.
DSP미디어는 28일 오후 소속사 및 카라 5인 멤버 명의로 보도자료를 배포, "카라 3인은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그룹 카라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DSP 측은 "DSP미디어와 카라 3인은 장래의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그 결과 아무런 조건 없이 소송을 취하하는데 합의할 수 있었다"고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음을 공식화했다.
한편 카라 3인은 지난 2월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DSP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 '카라사태'로 명명되는 소속 분쟁을 이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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