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크 미 상무 "한미 FTA, 양국 모두에 혜택"
입력 2011-04-28 18:43  | 수정 2011-04-28 18:53
게리 로크 미국 상무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가 발효되면 양국 모두에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습니다.
로크 장관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FTA 민간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간담회에서 한국과의 FTA는 미국 입장에서도 중요한 협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크 장관은 특히 핸드폰 제조사인 팬택을 방문한 예를 들면서 팬택의 단말기 한 대에 미국산 부품이 60%를 차지한다며 FTA로 관세가 줄어들면 제품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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