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상장사 영업이익률 20% 넘어
입력 2011-04-28 18:08  | 수정 2011-04-28 18:19
지난해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72조 5천억 원으로 2009년 대비 약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산업 상장사 81개사와 비상장사 420개사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콘텐츠 상장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상장 평균인 7%를 크게 웃도는 2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18% 증가한 31억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음악산업이 2009년 대비 158.9%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콘텐츠 상장사의 지난해 수출액은 7,986억 원으로 2009년에 비해 24.6% 증가했습니다.

[김천홍 / kin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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