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다시 포근 …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입력 2011-04-28 17:49  | 수정 2011-04-28 18:03
<내일 다시 포근>그동안 기다렸던 봄 햇살이 다시 내리쬐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바람 탓에 제법 쌀쌀한데요,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오르면서 포근함을 되찾겠습니다.

<밤부터 비>하지만 화창한 날씨가 오래가진 못하겠습니다.
내일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고, 밤부터 서해안 지방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토요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천둥, 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새벽 한때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전국에 종일 봄바람이 쌩쌩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8도, 청주와 대전, 전주 5도 안팎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최고>한낮 기온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서울 18도, 남부지방은 24도까지 쑥쑥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주말에 야외활동 하신다면 토요일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고,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선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시아 날씨>내일 도쿄와 뉴델리는 아주 맑겠고, 마닐라와 하노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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