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프로축구 FC서울이 성적 부진에 이은 감독 퇴진으로 어수선한데요.
감독대행을 맡은 최용수 수석코치가 첫 공식 인터뷰에서 명가 부활을 선언했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인터뷰 : 최용수 / FC서울 감독대행
-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습니다. 선수 때도 이런 자리는…. 프랑스월드컵 때 멕시코한테 지고 나서 처음입니다."
감독대행으로 서울의 부활을 책임진 최용수 수석코치.
14위까지 추락한 지난해 우승팀을 부활시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지만,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선수들의 능력을 믿는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최용수 / FC서울 감독대행
- "제가 선수 때보다 더 월등한 선수들이 많아서 한두 경기만 지나면 정말로 지난해 우승팀다운 팬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그런 팀으로…."
'최용수 축구'는 돌아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축구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최용수 / FC서울 감독대행
- "돈을 주고 티켓을 끊고 들어와서, 3대 0으로 질 수 있습니다. 3대 0으로 이길 수도 있고 하지만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울 정도로 아 이런 게 축구구나…."
최용수 감독대행은 경기의 속도를 능수능란하게 조절하고 공간을 활용하는 지능적인 축구를 선언했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열릴 프로축구 8라운드 서울-제주전.
힘차게 닻을 올린 '최용수호'의 색깔이 드러나는 경기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k.co.kr]
프로축구 FC서울이 성적 부진에 이은 감독 퇴진으로 어수선한데요.
감독대행을 맡은 최용수 수석코치가 첫 공식 인터뷰에서 명가 부활을 선언했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인터뷰 : 최용수 / FC서울 감독대행
-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습니다. 선수 때도 이런 자리는…. 프랑스월드컵 때 멕시코한테 지고 나서 처음입니다."
감독대행으로 서울의 부활을 책임진 최용수 수석코치.
14위까지 추락한 지난해 우승팀을 부활시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지만,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선수들의 능력을 믿는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최용수 / FC서울 감독대행
- "제가 선수 때보다 더 월등한 선수들이 많아서 한두 경기만 지나면 정말로 지난해 우승팀다운 팬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그런 팀으로…."
'최용수 축구'는 돌아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축구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최용수 / FC서울 감독대행
- "돈을 주고 티켓을 끊고 들어와서, 3대 0으로 질 수 있습니다. 3대 0으로 이길 수도 있고 하지만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울 정도로 아 이런 게 축구구나…."
최용수 감독대행은 경기의 속도를 능수능란하게 조절하고 공간을 활용하는 지능적인 축구를 선언했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열릴 프로축구 8라운드 서울-제주전.
힘차게 닻을 올린 '최용수호'의 색깔이 드러나는 경기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