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의 여자 주인공처럼 좀비와 맞서 싸우고 싶거나, 영화 ET와 같이 외계인과 교류를 하고 싶은 사람, 트와일라잇의 주인공들처럼 뱀파이어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은 지금 ‘이곳에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이 좋겠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웨일즈의 디버스 주 포이스에서 지난 몇 년간 유령 26건, UFO 20건, 마녀 11건, 뱀파이어 2건, 좀비2건을 보았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런 미스터리한 목격담은 인근에서 공포영화 촬영 중에 신고가 들어와 공포영화 주인공으로 실체를 밝힌 적은 있으나, 대부분의 목격담은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5년동안 3300건의 수사 요청을 처리해 왔으며, 이중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요청도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든 비용은 50만 파운드(한화 약 9억)가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metro)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