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리비아에 대한 여행금지국 일시 지정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여권정책심의위를 열어 다음 달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여행금지국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내전에 따른 리비아의 치안 부재 상황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연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여행금지지정 기간 종료 전이라도 리비아 상황이 개선되면, 여행 금지 조치를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여권정책심의위를 열어 다음 달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여행금지국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내전에 따른 리비아의 치안 부재 상황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연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여행금지지정 기간 종료 전이라도 리비아 상황이 개선되면, 여행 금지 조치를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