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부산 가장 비싼 주택은?
입력 2011-04-28 14:54  | 수정 2011-04-28 14:59
부산의 개별주택 가격은 기장군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가 공시한 2011년도 개별주택 21만 5906가구의 가격 공시 결과, 부산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전국 상승률 1.04%보다는 낮지만, 작년 상승률 0.06%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개 구·군 중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구 도심권인 중구(0.37%), 동구(0.33%)는 소폭 상승했지만 개발 호재가 많은 사상구(1.67%), 기장군(2.32%)은 타지역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부산시역내 최고가는 부산 동래구 수안동 소재 주택으로 22억 80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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