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지우의 소속사 측은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결별에 대해 아는 바 없다. 사실 확인 중”이라고 일단 부인했다. 이진욱의 관계자도 배우의 사생활까지 알지 못한다”며 공식적으로 결별을 확인시켜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포스'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9년 연인선언을 하며 대중에 공식 커플임을 밝혔고, 3년여 째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지난 3월 이진욱이 군제대 당시 연인 최지우에 대한 언급이 없어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킨 바 있다.
한편, 현재 최지우는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진욱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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