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늘·양파 재배면적 증가…시세는 정반대
입력 2011-04-28 14:14  | 수정 2011-04-28 14:26
올해 가격 상승 기대감에 따라 마늘과 양파의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산 마늘 재배 면적은 2만 4천35㏊로 지난해보다 7.2% 늘었습니다.
양파 재배 면적도 2만 2천968㏊로 전년보다 3.9% 증가했습니다.
마늘 재배 면적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마늘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초강세를 보인 결과입니다.
양파는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 가격이 상승한 것이 재배 면적의 지속적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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