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1분기 영업익 1조8,275억…45.6% 증가
입력 2011-04-28 13:59  | 수정 2011-04-28 14:09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91만대를 판매하며 1조 8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8조2,334억 원, 지난해 1분기보다 2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8,275억 원을 기록해 45.6% 늘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국제회계기준이 적용된 연결 실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동 지역의 정정불안, 유럽발 재정 위기 등 불확실한 경영여건에서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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