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짜 해외학위' 교수·학생 걸러낸다
입력 2011-04-28 13:35  | 수정 2011-04-28 14:40
2학기부터 대학들이 교수를 임용하거나 외국인 학생을 입학시킬 때 반드시 해외학위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가짜 해외학위 소지자의 교수임용이나 입학을 막기 위한 '해외학위 검증 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교과부는 각 대학이 해외학위 검증위원회를 설치해 외국인 학생과 교수 임용 후보자 등이 제출한 해외학위를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짜나 자격 미달의 해외학위를 가려내기 위해 '해외학위 조회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교과부는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