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태지-이지아 사태 불똥, 한예슬까지
입력 2011-04-28 13:01 

서태지-이지아 위자료 및 재산권 분할 소송과 관련, 톱여배우들에게 잇따른 불똥이 튀고 있다.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구혜선이 서태지의 애인이라는 루머가 급속하게 퍼지더니, 이번에는 한예슬이 서태지의 옛연인이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27일 증권가 정보지에는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 이유가 한예슬 때문이며, 구혜선은 서태지가 한예슬과 헤어진 후 만난 사이다"는 정체 불명의 루머가 돌고 있다.
이에 대해 한예슬의 소속사는 "터무니 없는 얘기로 신경 쓸 가치도 못 느낀다"는 반응이다.
앞서 구혜선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일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너무 먼 세상 이야기인 것 같아 조용히 지켜보고 기도하는 입장이었는데요. 두 분의 일은 두분이서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도와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라며 "그들의 인생입니다. 오로지 그들의 것임을 인정해야지요"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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