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민저축은행, 자체휴업 중 4억 인출
입력 2011-04-28 12:20  | 수정 2011-04-28 12:29
자체휴업을 했던 도민상호저축은행도 영업정지 전날 4억 원의 예금이 외부로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지검과 금융감독원은 도민저축은행이 부산발 예금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를 겪자 지난 2월22일 전격 자체 휴업에 돌입했지만, 당일에만 4억 원의 예금이 외부로 인출됐습니다.
이 중에는 1천만 원 이상의 뭉칫돈으로 여러 건 인출됐고, 4천만 원의 거액 인출도 1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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