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웅진, 극동건설 1천억 유상증자
입력 2011-04-28 11:57  | 수정 2011-04-28 17:54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극동건설에 대한 1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179%이던 부채비율을 136% 수준으로 낮출 수 있게 됐습니다.
회사 측은 최근 중견 건설사의 법정관리 신청 사태와는 대비되는 책임경영의 일환이라며 시장의 우려를 없애고 극동건설을 초우량 건설사로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