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화면 밝기 높인 '옵티머스 블랙' 출시
입력 2011-04-28 11:54  | 수정 2011-04-28 11:56
LG전자는 화면 밝기를 높인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LG-KU5900)'을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제품은 기존 스마트폰보다 2배 이상 밝은 700니트(nit; 휘도단위)의 노바(NOVA)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야외에서 이용하거나 흰색 배경의 콘텐츠를 볼 때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은 4인치 디스플레이와 터치 버튼으로 구성했고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충전 단자에 슬라이드 커버를 적용하고 DMB 안테나를 내장했습니다.
또 9.2㎜의 두께와 112g의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을 높이고 배터리 효율도 최적화했습니다.

1㎓ 중앙처리장치(CPU)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LG 휴대전화 최초로 리모트콜(Remote Call) 앱을 장착해 원격 제어를 통한 스마트폰 진단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옵티머스 사용자환경(UI) 2.0, LED 플래시 지원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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