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연주가 직접 공개한 사진에는 연예계 데뷔 전 민낯으로 무용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데뷔 전임에도 불구, 꾸준한 운동으로 현재 모습과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특히 거울에 몸을 댄 채 다리를 일 자로 벌리고 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유연함 종결자다" "내가 거울이고 싶다" "데뷔 전이 더 예쁜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양대 현대무용 전공인 이연주는 "사진에 공개한 것처럼 현재는 하체 스트레칭이 자유롭게 되지만 학기 초반에는 강제로 스트레칭이 이뤄지기 때문에 거울벽에 양다리를 대고 있으면 조교나 동기들이 뒤에서 엉덩이 부분을 발로 밀어주면서 다리를 찢곤 했는데, 그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다. 뼈를 깎는 고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연주는 등산로와 고수부지, 수영장에서 트레이닝 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 '복근 종결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연주는 최근 드라마 '강력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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